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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성동고분박물관 학술 발굴조사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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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09:51:37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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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강경미
- 조회수 :
- 587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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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대성동고분박물관 학술 발굴조사 -
유하패총(도 기념물 제45호) 공동발굴조사 실시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1년 7월 15일자로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으로 등록하고 관내 중요유적들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을 선별하여 매년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올해는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국립 김해박물관이 공동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약 두달 간 유하패총 공동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한다.
◯ 유하패총(도 기념물 제45호)은 가야시대 조개더미로 당시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질, 생선뼈, 동물뼈, 토기, 도구 등이 그대로 쌓여 있는 유적으로 1998년 김해시와 동아대학교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한 이후 아직까지 한번도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다.
◯ 이번 국립 김해박물관과의 공동발굴조사는 2010년에 실시한 양동리고분군 발굴조사 이후 두 번째로, 가야사전문 발굴기관인 양 기관이 양동리고분군(사적 제454호)을 축조한 가야지배계층의 생활유적 성격 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해시는 향후 유하패총의 장기적인 학술발굴을 통해 유적의 가치를 평가받아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으로 승격지정을 추진하고 유적성격과 범위 또한 기존의 패총을 포함한 생활유적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 공동발굴조사로 인해 약 7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동연구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문화재과 330-6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