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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프로젝트 철길마을의 화려한변신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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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18:26:37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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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강경미
- 조회수 :
- 336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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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라인 프로젝트, 철길마을의 화려한 변신
○ 김해시는 진례, 진영, 한림역 철로변 주변 14개 마을에 대하여 김해 논&팜 (Non&Farm)프로젝트’를 주제로 마을별 전통문화를 살리는 마을어귀길 풍경 특화 사업 및 마을회관, 공동창고 등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 본 사업은 부산시, 양산시, 울주군과 연계하여 김해 진례역에서 울주군 남창역 까지 82km 철길을 따라 연결되는 동해남부선-경전선 2개노선의 단절 고립된 철로변 마을과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으로 지역행복생활권을 만들어가는 W-Line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15. 10월 기본계획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 “W”형태로 연결되는 동해남부선-경전선 철로변에는 김해 3곳, 부산8곳, 울주2곳, 양산2곳 등 모두 15곳의 철길마을이 있다. 이들 마을은 1940~1950년대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서민의 값싼 주거지로 사랑받다가 1990년대 이 지역 노동 집약산업이 무너지면서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이 곳 주민은 철길 탓에 마을이 단절된 데다 소음․진동피해가 심해 고통받았다. 또 진입로와 완충녹지 등 기반․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갈수록 마을이 슬럼화됐다.
○ 이러한 사정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2014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6년까지 4개 지자체 총사업비 3,170백만원(국비2,844, 지방비 326)을 확보, 김해시는 총사업비 562백만원에 대한 마을별 경관 특화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 마을어귀길 풍경 특화사업은 마을진입로 주변으로 노후된 담벼락 등 마을경관 저해요소에 대하여 벽화 등 디자인 작업으로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15. 12월 공사착공하였으며, 마을회관 등 리모델링은 금년 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16. 12월까지 전체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편, 부산시는 동래역의 고도심 문화관문 명소화사업외 4개 프로젝트, 양산시는 원리마을 상권거리 특화 및 활성화를 위한 원동 매화길 프로젝트, 울주군은 특산품인 옹기를 주제로 한 남창옹기종기 프로젝트를 주요사업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철로변의 쇠퇴 고립된 김해~양산~부산~울주 철길마을 공동체간 다양한 연계로 슬럼화된 도시경관 개선,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여가 공간 조성함은 물론 이를 통해 낙후된 서민주거지 정비 관광자원화 등 창조적 생활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도시계획과 330-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