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의 유쾌한 미니데이트
- 김해시「열린시장실」어린이 손님이 방문하다! -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8월 31일 오후 김해시장실의 모습이 분주해졌다. 
지난 7월 28일 첫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시장실을 방문하는 11명의 시민을 맞이하는 날이다. 

 특히, 오늘 방문한 총 11명의 시민 중에는 김해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 손님 4명이 특별히 방문하여 허성곤 김해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시장 집무실을 구경한 뒤에는 마치 시장이 된 듯 집무의자에 앉아 사진 촬영도 하였으며, 365안전센터에서 CCTV화면을 통해 비치는 김해를 확인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장실에 초등학생 손님은 처음이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에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열린시장실 방문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열린시장실은 삶의 터전인 낙동강을 걱정하는 시민들도 방문하여 허성곤 김해시장과 낙동강 살리기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열린시장실은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시민들을 집무실로 초대해서 시정이야기, 삶의 이야기, 김해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방문신청 예약은 김해시 홈페이지(mayor.gimhae.go.kr)를 통해 김해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감사담당관 330-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