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학교밖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요!!!
김해시-육군의 자매결연 협약, 긍정적 시너지 효과 발휘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육군 제5870부대 제3대대는 지난 2015년 8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김해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호교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신병 심리검사(7회, 50명), 솔리언또래상담 훈련 프로그램(5회, 39명), 검정고시 지원(37명)등을 대대에 지원해오고 있으며, 5870부대 3대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동반자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부대개방 체험행사를 올해 10월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지원을 받은 장병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학업에 열중한 결과 올해 4월에 14명(전체합격 4명, 부분합격 8명), 8월에 9명(전체합격 2명, 부분합격 7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제3대대는 관련기관 직원(김해시청,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부대로 초청하여‘검정고시 합격자 졸업식’을 9월 5일에 개최하였다. 
  그리고, 김해시청소년상담센터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응시결과 4월에는 52명중 44명의 합격으로 85%의 합격률과 8월에는 38명 중 37명이 합격하여 9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성과도 검정고시 공부방 운영을 위해 멘토자원봉사자 7명이 주4일 정기적인교육과 교재 및 인터넷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상담센터 꿈드림에서학교밖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이다.
  
  김해시 여성아동과장(박종주)은 "각종 행사와 적극적인 교류활동은 김해시뿐만 아니라 육군 제5870부대 제3대대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 장병과 위기청소년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여성아동과 330-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