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 문화재 진입도로 공사 탄력
  ◇ 신산서원(산해정) 진입도로, 도비 10억원 확보 
노후되고 노폭이 협소하여 지역주민 통행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차량교행
이 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문화재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시행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해시는 16일 “신산서원(산해정)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도비 10억원이 교부 결정 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 문화재 자료 제125호로 등록된 신산서원(산해정) 집입도로는 조선시대 설립 당시 원형대로 현재까지 이용되어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굴곡(S형)하여 차량교행이 되지 않아 신산서원을 찾는 여행객 불편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송에 크다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에 있었다.
이에 김해시는 지난 10월 경상남도 방문 허성곤 시장이 진입도로 확.포장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 하였고 이번에 10억원이 지원된 것이다.
김해시는 이번에 지원된 도비 10억원을 포함한 26억원으로 조선시대 유생들이 걷던 옛길은 계속 보존하고 새로운 우회도로를 개설(편도 2차선 확포장)과 함께 접속도로도 확장하여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에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등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330-6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