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인정한 김해의 물 『찬새미』

“찬새미, 시음회 결과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 

 김해시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롯데프리엄아울렛 김해점(장유) 평생학습과학축제장에서 김해시 수돗물 브랜드 『찬새미』시음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음회는 김해시가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찬새미』를 널리 알리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음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찬새미』시음회 행사에 시민들은 열렬한 호응으로 응답했다.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 정수기물, 시판용 생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시민 1,414명이 참여하여 찬새미 490명(34.7%), 정수기 463명(32.7%), 생수 461(32.6%)명이 선택, 찬새미가 맛있는 물로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았다. 시음회 결과 공개를 지켜본 시민들은 스티커가 가장 많이 붙여진 물이
수돗물이란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번 시음회를 통해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찬새미 마스코트 포토존, SNS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되어 즐거움도 함께 주었다. 
 이외에도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는 낙동강둔치 지하 약40m 지하모래층에서 자연 여과된 강변여과수를 원수로 사용하여 녹조 발생 등 돌발적인 수질사고에 영향을 받지 않아 365일 시민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할 수 있어 안전하다는 김해시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행사기간 찬새미 6,000병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찬새미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음회에 참여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 건강한 물, 그리고 더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