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출장소 1일부터 임시청사서 업무
2023년 5월말까지 운영
김해시 장유출장소가 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고있다.
임시청사 위치는 기존 청사 맞은편 상가건물(네오푸드앤조이)이며 2023년 5월말까지 19개월 동안 운영한다.
임시청사 1층 민원실은 통합민원, 국세지방세통합민원, 지적, 교통관리 업무를 보고 2층은 민원과, 생활지원과, 도시관리과가 있으며 3층에는 소장실, 회의실이 있다.
기존 청사 자리는 장유출장소를 비롯한 복합 기능의 생활속행복순환센터가 건립된다. 생활속행복순환센터는 202억원을 투입해 건물면적 88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장유출장소, 주거지 주차장,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가 설치된다.
시는 임시청사 업무 개시를 앞두고 주민 혼선이 없도록 시 누리집, 김해시보, 언론매체, 현수막, 옥외전광판, 통화연결음 홍보, 통장단 안내 등으로 홍보했다.
황희철 장유출장소장은 “임시청사 업무공간이 다소 협소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