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코로나19 비롯한 감염병 대응 높은 평가 -
김해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관리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병관리분야 합동평가지표 5개 항목 ▲폐렴구균접종률 ▲잠복결핵 감염자 치료실시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역학조사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12월 들어 하루 평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2,500여건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지난 22일 기준 43만3,000여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치면서 2차 접종율 80.3%를 보이고 있고 60세 이상 고령자 중 3차 접종 대상자 62.2%가 3차 접종을 마쳤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 소장은 “현재 감염병관리 분야의 최고 화두인 코로나19 확산세 안정을 위하여 보건소를 비롯한 우리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개인방역수칙 준수,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