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홍보전광판 시민과 함께 합니다”
시가지 대형전광판 상공인 관심 문의 이어져
김해시가 상업광고가 가능한 대형전광판을 도입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을 추진해 서김해IC와 보건소 사거리에 각각 1기의 대형전광판을 설치해 지난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또 음식점이 몰려 있는 내외동 무로거리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판 8면을 설치했으며 3곳 모두 상업과 공익광고 비중은 7대3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고 1일 송출 횟수는 각각 120~130회로 개별 영상은 15~20초, 사진 이미지는 10초 정도 노출된다. 지난 2월 정식 운영 이후 월 평균 약 20건의 광고 요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기를 되찾는 데 시가지 전광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고 문의는 김해시 지정운영사(☎1577-69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