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격려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해보훈요양원은 2009년 8월에 설립한 시설로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입소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국가유공자 및 유족 143명이 시설 내에서 치료 및 요양하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면서 아울러 입소자들의 건강과 편의를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훈요양원의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 기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히며 보훈요양원 종사자들에게도 “힘든 환경에서도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분들이 평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신경 써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