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4월 16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이 가지고 있는 차 문화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확대하고, 찻사발 연구와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도예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여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4월 1일부터 3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117명이 참여하여 210점이 접수되었으며, 4월 5일 심사결과 울산광역시 황수길의 분동다완(분장산수다완)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