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관내 방역제품 업체와 김해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G-방역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관내 방역 제품 업체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명칭은 김해시 로마자 표기 Gimhae의 첫글자에서 따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방역제품 생산 19개 기업과 시와 김해상의, 남부 공항 서비스, 김해 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은 지역생산 방역제품 안정적 공급, 바이러스 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마스크·마스크 자동화 설비·손 소독제 제조기업 등 관내 방역업체 간 제품을 구매하는 B2B 시스템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