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3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경남 17개지역 시장·군수들은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해 각 시·군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간 재난지원금의 범위 및 상한기준을 설정하는 '재난지원 정책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과 정부와 광역, 기초 단체 간의 합리적인 복지역할 분담을 위한 '복지대타협 개선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모색해 경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