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김해로 이사온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업무상 등록사업소를 1년에 몇번씩 갈 일이 있네요
부산 등록사업소를 보다 김해를 와보니 아담하고 짧은 시간에 볼 일이 끝나더군요

매번 중고차만 등록하다가 간만에 기분좋게 신차등록하러갔다가 기분이 찝찝하여 글 올립니다
업무처리 해주시는 분의 말투가 지극히 형식적이고 사람 얼굴도 쳐다보지않고 서류를 주고  알아듣기 힘들정도로 혼자 말 하고....
2년동안 경찰서 소방서  다 다녀봤지만 이런적이 없었는데 다녀온 후에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하고 꾸지람 들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같이가 직원도 그걸 느켰다고하니 혼자만의  서툰 생각은 아닌것 같읍니다

타지방에서 오시는분들도 많던데 잘못하면 김해의 이미지가 좋지 않을듯 합니다
하루종일 피곤하시더라도 살짝의 미소와  눈 마주침으로도 여러분을 거쳐가신분들은 하루가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김해의 얼굴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늦은밤 하루를 마무리 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부디 좋은 김해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세요



참 다른 행정기관과는 틀리게 여기는 고객의 소리나 건의글 적는데가 안보여 여기 적어봅니다
실명 핸드폰번호 본인 인증까지 했으니 헛소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