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쁜 직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차량등록을 해야하기에 할수없이 직장상사에게 어렵게 외출허락을 받아 부랴부랴 차량등록사업소로 향하여 5시 넘은 시간에 도착하여 차량이전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는시간과 작성할 서류등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차량등록사업소 업무마감시간이 다되어갔는데 취득세를 내려고 등록소안에있는 농협창구로 가니
농협창구에 있는 남자분이 "마감 6분 남았으니 알아서 하십시오!"하고 하는 것입니다.
"알!아!서!하!십!시!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사람은 말을 해도 어떻게 마음급한 민원에게 이렇게 말을 건낼수 있는가! 
저사람은 은행직원인가 여기 시청직원인가, 대체 같은말이라도 저렇게 밖에 말못하는가!! 
나도 직장에 내자리 비우기 미안해서 어렵게 말하고 이래 마음이 급해서 왔고 안절부절 못화고 있는데 
저사람은 "나는 6시 딱 되면 창구바로 닫고 6시 칼퇴근할테니 당신은 그리 알고 빨리하던지, 내일 다시 오던지 알아서 하시오!!"라는 뜻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것입니다. 참 같은뜻의 말이라도 말한번 기분나쁘게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으나 마음이 넘 급해 기분나쁜맘을 머금고 365코너로 지로를 들고 갔습니다.
 가서 어떻게 하는지 뭘눌러야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처다보고 당황하고 있으니 제 차량등록업무를 해주고있던 최영인이라는 직원이 안절부절하는 제게 다가와 저를 도와주겠다며 365코너에 지방세누르고 다시 그다음 눌러야할 것 들을 눌러주고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통장 잔액이 4만원이 부족하여 지로를 이체핧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금을 지갑에 뽑아서 갖고 있었으나 계좌이체를 할려고 하니 이현금을 다시 통장으로 입금하여 지로이체를 하여야하는데 그러는 사이 그 은행직원이 시간다됐다며 바로 365토너 셔터를 내려버렸습니다. 당시 6시2분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떻하지 하고 있는데 김태호라는 직원이 통장에 현금을 넣어서 스마트뱅킹을 하면된다고 김태호씨 통장에서 제통장으로 부족금액을 이체를 시켜주고 제가 들고있는 현금을 김태호직원에게 바로 주어 우여골절 끝에 취득세를 계좌이체 할수있도록 도와주셧습니다.  그 때시간 6시 15분이었고 다른 직원들이 하나둘씩 모두 퇴근을 하는 것이 보이는데 최영인직원은 저의 남은 등록 이전업무를 다해주겠다며 너무 고맙게 상냥하게 다른직원들이 거의 퇴근한 후까지 제 남은 업무를 처리해 주셨으며 제가 더 불편한 점이 없는지 웃는얼굴로 처리해주셨고 제가 다른분 다 퇴근하고 불끈자리도 있는데 저때문에 퇴근도 못하고 정말 미안합니다하며 미안해하자 환하게 웃는얼굴로 괜찮다며 끝까지 등록업무를 마쳐주셨습니다. 
최영인, 김태호 직원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 잊지않겠습니다.
김해시장님~~!! 이런직원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시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렸으며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김해시청 최영인, 김태호 직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