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아빠에게 힘든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어 보건소 정신보건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보건소 선생님께서 복지과 강보민 선생님께 저희집 이야기를 전달 해 주셨고 가정 방문을 해주셨습니다.강보민 선생님께서는 저희 가족에게 도움을 주시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도 주시고 애들 아빠가 해결하기 힘들어 하는 부분을 도와 주시려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숨가뿌게 뛰어 다니시고  신경을 너무 많이 써 주셨습니다.아직도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살아 갈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이야기도 편안하게 잘 들어 주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