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재산분(주민세) 신고를 위해 주촌면 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경황이 없어 이름을 모르겠지만 차분하고 친절하면서 성실히 응대하여 주신 담당 주무관께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해마다 신고하여 납부하였는데 올해도 전년과 같이 작성하여 신고하려고 방문하였는데 재산세(건축물) 부과면적과 재산분(주민세) 신고 면적이 상이하여 신고가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2014년 회사를 인수하여 가설 건축물을 전부 철거하여 건축물 관리대장에 있는 것만 현재 남아 있는데 왜 그렇나? 그러면 재산세고지도 잘못되지 않았냐고 따지고 들었는데 인상한번 찡그리지 않고 답변을 잘해준 것은 물론 옛날 항공사진을 찿아서 면적을 일일이 계산하고 확인 또 확인하여 없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까지 직접 방문하여 사진촬영과 면적등을 확인한 후 돌아갔습니다.
재산분(주민세) 신고는 현황대로 처리하였고, 재산세(건축물)는 확인한 사항을 시청에 보고하여 수정할 수 있도록 조처해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바쁜 업무중인데도 장시간 시간을 할애해 줘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기분 좋은 날이었고, 이러한 공무원이 있어 김해시가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주무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