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 사회사업실 근무 중인 박수진입니다.

시장님
무더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몇 글자 적어 봅니다.

김해시보건소 호스피스봉사팀은 
2006년 2월부터 저희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매주 1회 본 병원을 방문하여 말기암환자의 마지막 가는 길 외롭지 않도록 품어주고 안아주고 케어 해주시는 정연희팀장님외 많은 회원분들이 계십니다.

2016년 8월 김해시보건소 호스피스봉사팀들이 돌봐주시던 김00(85세)어르신께서 세상을 달리하셨습니다. 
가족이없어  외로운 어르신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호스피스봉사팀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어르신은 편안하게 외롭지 않게 가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묵묵히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발하시는 김해시보건소 호스피스
정연희 팀장님외 회원분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시는 
담당 공무원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