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님 시정업무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칠산서부동 통장 단장을 맡고 있는 김장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칠산서부동 김미란 총무팀장, 최영균 산업팀장 이하 동직원에게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우리동에 최숭영이라는 아주 골치아픈 동민이 살고 있습니다. 최숭영이 시청 총무과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알고 있을만큼 통화 또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주민입니다. 
요번에 바람이 조금 쎄게 불어서 김해시에서 최숭영 본인 하우스만 비닐이 날아갔습니다. 그만큼 본인 과실로 하우스 비닐이 날아가서 농작물 피해를 본건데 시청에 전화하고 또 동사무소로 전화해서 엄청 난리를 피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폐기물 처리도 처리 해달라고 시청에 전화해서 억지를 부리니까 시청에서 동사무소로 민원을 넣으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최숭영이 동사무소로 전화해서 몇일동안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억지를 부렸습니다. 물론, 막말도 하면서 얼마나 동직원들이 힘들었으면 최숭영전화는 서로 꺼려할 정도로 동사무소 직원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칠산동사무소 직원들은 화 한번도 내지않고 꾸준히 최숭영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조용히 민원해결 하는 것을 보고 시장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ㅇ하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시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참고로 최숭영은 자기뜻대로 되지 않으면 시청앞에서 분신자살한다고 소동도 부리고 예전에는 지금은 퇴임하신 동장님 따귀도 때린 주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