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부터  저희 집 옹벽 공사와 개발행위 공사를 하면서 허가 부터 준공까지 과정에서  이 수연주무관님 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공사 중 옆집과의 마찰 로 너무나도 힘든 나날을 보내며 힘들어 할 때 토목 사장님과  담당자 님과 의논 할 일이 있어 시청을 찾아  상담을 하는데 이수연 주사님은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참 마음고생 많으시네요!"하는데 "말 한 마디로 천냥빛 을갚는다"고 그간의 힘들었던 일 이 모두 사라지며 너무 말한마디가 감사했습니다.
똑같은 많은 양의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이렇게 친절한 분이 공무원이라는 것에 다시한 번 감사드리고
6월 20일 본인의 건강도 잘 챙기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준공 다 끝났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전화 한통화에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준공 받아서 기쁨도 있지만 아직은 정말 멋있는 고마운 이런 분들이 있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 꼭 감사와  칭찬 글 을 올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