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24일 해외 입국자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무사히 끝낸 사람 입니다.격리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세심히 보살펴 주신 저의 전담 공무원이셨던 변채영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칭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자가격리 동안 늦은 시간에도 여러가지 도움을  주셨고 저희 딸 아이가대학 입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우편 심부름도 기꺼이 도움 주셨어요.늘 따뜻한 말로 격려 해 주셨지요~또한 2주간 격리로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마지막날 고3딸 아이를
위해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까지 챙겨주신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 습니다.♡♡덕분에 그간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봄눈 녹듯 사라졌네요.^^
그리고 입국 첫날인 7월24일 
밤 늦은시간 진영 역으로
마중 나오신 분들과119구급차로 격리지역까지 이동해 주시고 무거운 짐도 집까지  올려  주시는 등 도움주신 119구급대원님들도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까  고민하다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그 외에도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도하며 김해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