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화목동에 위치한 화목한 텃밭누리 분양을 밭은 미래의 영농후계자입니다. ^^
(저희 텃밭에서는 저희들을 "영농후계자"라고 부르거든요~)
저는 두분을 칭찬할려도 합니다.

먼저 텃밭을 계획하신 류강숙 팀장님입니다. 
예전부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농작물 자라는 모습과 키워보는 체험 및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김해시는 그런 텃밭이 개개인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서 저같이 다른지역에서 이사를 온 사람에게는 정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올해부터 텃밭을 현수막에 광고를 해주셔서 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어서 지금의 작지만 아름다운 저희집의 텃밭이 생겼습니다. 
지자체 공무원이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기회제공이 쉽지 않은데... 
넓은 시각과 안목으로 장소를 많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류강숙 팀장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일을 계획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분이라면 마땅히 이런 칭찬은 받는게 맞아 조심스레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가족은 텃밭으로 인해 가족의 사랑도 커지고 또한 농작물이 자라는 순간순간을 관찰할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없는 자연학습터의 공간인거 같습니다.
역시 공무원은 아무나 하는 직업이 아닌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더 류강숙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분 더 칭찬 드리고 싶은 분은 텃밭이 아무리 계획을 했었어도 그 관련 사업을 잘 실천해주신 텃밭 대표님이신 송민재 대표님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텃밭으로 가는길에도 텃밭은 아주 많은데...
다른 텃밭에 비하면 저희 텃밭은 정말 호텔(?)이라고 해야 할까요? 
토질과 물(수질검사까지 해주시고 비교컷까지.... ), 그리고 영농후계자님들의 쉼터 및 아이들을 위한 농장친구들까지.... 
저와 신랑, 아이들은 텃밭가고 싶어서 주말만 기다린답니다. 
심지어 저희 아이는 상상력있게 텃밭에 자신이 좋아하는 로보트를 심었습니다.
그 로보트에 물을 많이주고 사랑을 해주면 쑥쑥커서 엄마, 아빠를 지켜준다고 믿더라구요~^^
한주 한주가 다르게 식물들이 커지고 동물들이 늘어나며 텃밭 사람들과도 즐겁게 인사하는 공간이 생겨....
지금 코로나 시국에.... 이곳은 치유 및 힐링 장소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대표님께 진심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화목한 텃밭노리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은 칭찬받아 마땅한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