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향을  떠나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조그만 중소기업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여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에 김해시청에 민원이 있어 방문을 하여 담당직원에게 민원의 처리기간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으나 중소기업의 업무가 계획적이지 않기에 업무가 급해서 사정을 하였는데..담당직원(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 김혜진주무관님)이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처리해 주시겠다고 안내해 주시고 다음날 오전에 처리해서 연락을 주시니 정말 고맙다는 말씀과 제가 공직에 있을떼 이렇게 했을까하는 반성도 해봤습니다.
현재는 제가 김해를 떠나 있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살고 있고 저도 곧 고향으로 원대복귀할 생각이라
김해시청이 이렇게 친절하고 민원을 생각하는 공무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함 맘도 가져봅니다..비록 만나뵌 주무관님은 김혜진주무관님 한 사람이지만  전체 직원도 다 만찬가지라 생각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일상이지만 한 공무원으 친절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기분좋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꿈이 아니란 생각을 가져봅니다.
모쪼록 김해시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다시금 김혜진 주무관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