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안전건설교통국 120 기동대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삼계 살다 5월에 생림 마사로 이사 왔습니다
살다보니 여름은 해가 길어서  딸이 통학할때  도로 주변에 가로등이 없어도 별 걱정 안했는데... 추워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너무 한적한 시골인데다가 가로등 하나도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딸이 집에 올 때면 제가 후레쉬로 비춰서 오는길은 밝히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신랑도 아침 저녁  출 퇴근길에도 넘 어두워서 한번씩 쌍라이트를 켜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차에  누가 가로등 설치는 시청에서 설치해준다는 말을 듣고....

 시청 120 기동대에 가로등 설치 문의를 하니 직원분께서 주소를 묻고 바로  지도 검색하시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는 ~~~~

며칠 지나니  도로 주변에 풀이 너무 많아서 인도가 보이지도 않았는데...세상에~~  그 많은 풀을 다 제거 해주셨고...
얼마 동안 가로등 설치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퇴근하는데......드디어~ 가로등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 울 딸이  집에 와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오늘 새벽6시에 나오는데  가로등불로 인해...안전하게 차량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120기동대팀원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적극적행정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게 업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