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입니다
지난 8월3일 점심시가무렵 지나는 길에
우연히 진영읍에 위치한 금병공원에서 3대가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끄럽게도 거제시와는
다른 근무자분들 뵈면서 참
김해시는 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료물놀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배치된 안전요원분들(당일 시청문의하니 알바에불과하다하셨지만) 이
무더운 여름날 근무시간내 핸드폰 한번 보지않으시고 묵묵히 성실한 근무태도에 엄지척!!!
물놀이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점심식사이후 마감까지 매회차 수질검사, 수시로 이물질제거, 한번의 딴청도 없이 오롯이 집중하는 태도
외주업체에 의뢰 하셨다해도 그 업체를 선택하신 관련부서장님 그리고 해당업체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
폰만보며 시간만 때우는
여러 직원만 보다가 안전관리요원으로써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시는 직원분을 뵈었더니
너무 고마워서 몇자
남깁니다 시원하게 드시라
건넨 음료수조차 근무중이라 마실수 없다고 인사하시며 가방에 넣어두시는데.. 아 ㅜㅜ 덕분에 친정엄마
저 아이 모두 신나고 안전하게 잘 놀았습니다
김해시청담당자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어쩌면 당연함이
저에겐 너무나 큰 감사함으로 다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