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님인지 이름은 확인 못 했는데 8월 10일 4시 30분쯤 7번 버스(차량번호7191) 근무 하신 기사님 칭찬합니다.
시내버스 타고 다닐때 미리 내릴 준비 안 한다고 뭐라 하시는 기사님 많기도 하고 험하게 운전하시는 기사님들도 엄청 많아서 버스보단 경전철을 주로 타고 다닙니다.
최근에 다시 버스를 타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 버스기사님은 힘드실텐데 타고내리는 모든손님에게 인사를해주시고 어르신들이 타면 꼭 정차 하면 내리라고 걱정 해주시는 기사님 이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정차하고 내리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기사님들 운행 시간 맞추려고 쫓겨서 운전 하시고 빨리 문닫고 가려는 분들을 많이 봐서인지 사소한 것에 신경 써 주시는 부분에 감동했습니다.!! !!
늘 먼저 인사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