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일요일 김해 진영 봉하 마을을 방문 하였습니다.
 청각장애인 2명과 함께 한 여행 이었습니다.
저는 수어로 간단한 아주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그날 봉하마을에는 수어통역을 하시는 문화해설사가 있어 청각장애인들이 많이 좋아하고 기뻐 했습니다.  김해에는 수어를 하시는 해설사가 1명이 있지만, 여러 유적지와 관광지가 있어 순회하며 근무를 서기 때문에 그날 우리와 함께 할수 있었던것은 큰 행운이라 설명해 주셨습니다. 함께한 청각장애인들에게 자세하고 친절히 설명해 주신 해설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청각장애인의 어려움도 헤아리는 김해 시청의 세심함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타 지자체에서도 김해시의 이런 정책을 본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