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기억하는 맛있는 맥주들은 어떠한 '맛'보다, '어디서','누구'와 함께 나누고 마신 '추억'과 '경험'들로
더 명확히 기억되고 회자됐다. 그게 내가 맥주를 좋아하게 된 이유이자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여행 중에 만난 내 맥주들과 함께 나눈 사람들을
기록하는 것.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내가 가장
좋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래서 내 튼튼한 두 발을
페달 위에 올렸고, 연필과 노트를 꺼내 들었다."
- '두 바퀴로 그리는 맥주 일기' 중 최승하
* 일 시 : 2018. 4. 12(목), 저녁 7시~9시
* 장 소 : 칠암도서관 3층 시청각실
* 강 사 : 최승하('두바퀴로 그리는 맥주 일기' 저자)
* 내 용: 유럽에서 63일간 2500km를 누비며 마신 32잔의 맥주, 유럽에서 62일간 2600km를 누비며
마신 36잔의 맥주 이야기와 맥주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 대 상 : 성인 30명
* 신 청 : 2018. 3.19(월)부터,칠암도서관 인문학실 방문 및 전화접수(330.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