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화면 발포는 이순신 장군이 수군과 처음 인연을 맺었던 곳으로 발포만호 재임시 유명한 오동나무 일화가 있는 지역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발포만호로 있을 때(1580.7.~1581.7.) 전라좌수사 성박(成鎛)이 거문고를 만들 욕심으로 오동나무를 베어가려 했다. 직속상관이었던 전라좌수사, 그가 보낸 부하들이 왔을 때 “이 나무는 관청의 재물로서 오랫동안 잘 자란 것인데 누구도 함부로 베어갈 수가 없다”라고 이순신 장군이 외쳤다. 성박의 사리사욕을 질타하고 객사의 오동나무를 지켜냈던 청렴 강직한 이충무공의 공인정신을 볼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국가관과 공인정신(公人精神)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오동나무 일화비 건립과 박석으로 어우러진 청렴광장 조성 등 발포만호 이순신 오동나무터를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청렴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고 또한 공인정신을 바로세우고, 청렴문화의 동참과 확산을 위해 청렴광장의 박석(바닥돌) 일부를 전 국민(기관・단체 포함)을 대상으로 분양하오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신청바랍니다.
□ 공인정신(公人精神) 바로세우기 위한 청렴 박석(바닥돌) 분양 신청
가. 신청기간 :‘15. 6. 1. ~ 8. 31(선착순 마감)
나. 분양수량 : 1,545개(개인별 1, 기관사회단체별 1)
다. 분양단가 : 1개당 30,000원
라. 분양대상 : 국민 모두, 기관・단체 등
마. 분양방법 : 신청에 의한 분양
바. 박석문구 : 공인정신(公人精神), 국가관, 청렴 등 신청자 희망문구(20자 내외)
사. 신청방법 : 온라인 및 팩스・우편, 방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