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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 홍보

작성일
2018-11-05 14:08:32
담당자 :
한림면 하근정
조회수 :
222
전화번호 :
055-330-8685

포스터

포스터

가. 공 연 명: 제19회 정기연주회 ‘비창’ 

나. 일    시: 2018. 11. 17.(토) 19:30

다.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라. 출    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소프라노 이윤경 등 

마. 티켓예매: 현장 구매 및 전화 예매 (문의: ☎010-4400-7038)
               ※성인 3,000원, 아동 및 청소년 1,000원 (5세 이상)

바. 공연프로그램 

<Tchaikovsky, 1812 Overture op. 49> 
제목의 ‘1812년’은 이 해에 있었던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전을 가리키며, 이 곡은 교회 종과 대포 등 정규 관현악곡에서는 쓰이지 않는 특이한 악기가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래식 초심자에게는 엄청난 극적 쾌감을 선사하고, 오디오 마니아에게는 음반과 음향기기의 재현 능력을 가늠할 잣대 중 하나로 여겨진다. 

<Opera『Gianni Schicchi』中 O mio babbino caro............G. Puccini(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희극 오페라는 대체로 일상다반사를 다루면서 세태를 반영해왔으며 그 중 가장 빈번한 소재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의 반대를 극복하는 젊은 주인공들의 결혼이다. 여기에 유산상속을 둘러싸고 벌이는 친척들 간의 싸움을 조합한 이야기가 이 곡이며,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즐거운 희곡이다. 

<Opera『Rusalka』中 Song To The Moon...............................A.Dvorak (달에게 부치는 노래)>
물의 정령 '루살카'는 숲의 정령 '보드니크'에게, 호수에 왔던 인간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고, 보드니크는 인간을 사랑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지만, 결국 루살카는 숲의 마녀 '예지바바'를 찾아가 자신을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게 된다. 인간이 되는 조건은 두 가지로 목소리를 잃게 된다는 것과 만약 인간에게 배신당하면 요정과 인간 둘 다 영원한 저주를 받는다는 것. 사랑 때문에 자신의 온 마음을 빼앗겨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루살카가 '돌아다니다 혹시 왕자를 보면 자신의 사랑을 전해 달라'며 애절한 마음으로 달에게 부탁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바로 이 곡이다. 

<Symphony No. 6 ‘Pathétique’ Op. 74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교향곡 제6번-비창>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동생인 모데스트가 단 부제 ‘비창’에서 알 수 있듯이, 고통이 가장 사무치게 느껴지는 교향곡이다. 이 교향곡에는 인간의 생애와 사랑이 들어 있다. 1악장에는 아리아가 들어가 있는데, 차이코프스키가 가장 좋아한 오페라인 《카르멘》의 <꽃노래>를 차용한 것이다. 동경하는 마음을 달콤하고 쌉쌀한 선율의 왈츠로 표현했다면 스케르초에는 화려한 환상곡과 시끌벅적한 행진곡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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