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자양,강정,강장에 효능이 있으며, 신체허약, 빈뇨에 좋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이로운 과일입니다.
김해 산딸기는 약 200ha를 재배하고, 년간 생산량 1132톤으로 전국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지이며, 김해에서도 상동면,대동면의 산딸기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년간 131억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산딸기는 5월달부터 출하되고 있으나, 보온효과를 증대한 하우스에서는 2월말부터 출하되고 있으며, 높은 출하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따뜻하여 산딸기 재배에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는 김해시와 상동면에서는 산딸기 농가 육성을 위해 시설 현대화에 주력하여, 출하시기를 좀 더 빨리 할수 있는 방법도 강구중에 있습니다.
김해 산딸기 많이 많이 잡수시고 건강하세요.
첨부사진은 상동면 봉암뜰에서 산딸기를 재배하고 계시는 봉암이장 김수환씨와 신현호씨께서 협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