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지역 한국화가 정정숙(56, 어방동)의 ‘결실’이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에는 총 826점이 응모됐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 평론가상 4점 등 총 262점이다. 
⃝ 한국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결실’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해바라기의 모습을 보이는 형상보다는 해바라기 본연의 마음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금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정정숙 씨를 비롯한 김해미술협회 회원이 한국화 부분 9명, 서양화 부문 2명, 수채화 부문 1명 등 총 12명의 입상소식을 전하며 김해 미술인들의 창작 저력을 여감없이 드러내었으며 지역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복돋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