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의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7회 청소년협주곡의 밤이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다.

⃝ 이번 공연은 김해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의 클래식 인재를 육성하고자 오디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청소년 연주자와 함께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악기별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이게 되며 벌써 7년째 열린다.

⃝ 김해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의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 김신희(경성대4), 소프라노 조지원(동아대2), 피아노 김태현(창원대 3), 오보에 박성은(브니엘예술고 2), 첼로 박선영(부산예술고 3), 바이올린 정다운 (부산예술고 2) 등 여섯 명의 클래식 음악도가 제각기 악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협주곡을 차례로 연주한다.

⃝ 김해시립 청소년교향악단 홍성택 지휘자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도들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차세대 음악인으로 양성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협연 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해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제7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입장료는 전석 무료, 8세 이상 선착순 입장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 330-49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