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각이크는작은도서관(관장 박경희)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내일신문이 주최하는 ‘제2회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상’ 공모에서 작은도서관 부문 1위를 차지하여 10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상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작년부터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에 수여되고 있다. 

  생각이크는작은도서관은 2009년부터 ‘모여라, 독서왕’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 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이 전국 어느 도서관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이 원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