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사육 기업농가』와의 간담회 개최

 지난 22일 11시 주촌면사무소에서 돼지사육 기업농가, 시 관련부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 사육에 따른 악취문제를 저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주촌면은 돼지사육 기업농가의 가축분뇨 악취공해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가축분뇨 악취 저감 대책 마련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류치영 주촌면장은 참석자들에게 가축분뇨 악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돼지사육 기업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주민과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조준현 김해시 환경관리과장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을 위해 주기적인 단속 지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찬 김해시 농축산과장은 "기존 축사시설의 노후화가 악취발생의 주요요인이므로 시설현대화를 위해 기업농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주촌면 330-8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