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박사 한영식 선생님과 함께하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 운영 
- 사계절 서식지별 곤충 체험 프로그램 -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조정희)에서는 서식지가 다른 다양한 곤충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평소 어린이들이 추상적으로 느끼는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생태적인 사고와 생활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를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25일(토)에는 “하천에 사는 가을 곤충”을 주제로 2014년의 마지막 체험이 진행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한 달 간격으로, 하천에 사는 봄 곤충과 수서(물속에 사는) 곤충, 숲속에 사는 여름 곤충을 관찰했으며 10월에는 겨울을 나기 전 마지막으로 번식하고 활동하는 가을 곤충을 직접 채집하여 관찰하며 곤충별 특징을 파악해볼 예정이다. 

  초등학교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곤충 채집부터 계절별․서식지별 곤충의 특성을 알려주시는 곤충학자 한영식 선생님은 『꿈틀 꿈틀 곤충왕국』,『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곤충들의 살아남기』, 『곤충 학습 도감』등의 저술활동과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생태 교육을 펼치고 계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5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동안 진행될 곤충체험의 참가신청은 10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gimhae.go.kr/)를 통해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와 김해기적의도서관블로그(http://11miracl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55)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