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도서관, 꿈꾸는 책읽기』 운영 

 칠암도서관(관장 박용현)에서는 도서관의 본질과 기능,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일상차원에서 책읽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아보고자 『생각하는 도서관, 꿈꾸는 책읽기』를 운영한다.

 첫 번째 시간은 ‘도서관에서 도서관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이용훈(서울도서관장/도서관문화비평가)관장님을 모시고 도서관의 현재는 어떻고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러한 상황에 대비해서 도서관들은 어떤 철학과 태도로 맞서야 할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두 번째 시간은 ‘책읽기, 꿈 꿀 권리를 옹호하다’라는 주제로 이권우(한양대학교 특임교수/도서평론가)교수님을 모시고 일상차원에서 책읽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개인과 세대, 인류 꿈을 옹호하기 위한 책읽기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꿈꾸는 도서관, 생각하는 책읽기』는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과 책읽기에 관심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위한 접수는 칠암도서관 3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접수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330-4593) 및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