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참전 수당 지원대상자 확대 
- 전몰군경 유가족에게 수당 지원-

  김해시는 6․25 및 월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에 대하여 참전의 명예를 기리고, 시민의 애국애족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6․25 및 월남 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지원하던 수당을 2015년 1월부터 전몰군경 유가족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기준일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중 6․25 및 월남전쟁 전투 중에 사망한 사람의 가족(배우자, 부모, 자녀)으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자, 1인에 한하여 월 5만원 지원하게 된다.

 해당 대상자는 국가 유족증 및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김맹곤 시장은 “배우자와 남편 사망으로 외롭고 힘들게 살아오신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 유가족의 처우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시민복지과 330-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