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순조롭게 “착착”」
  김해시는 진례면 담안리, 고모리 일원에 조성 중인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진입도로 확장공사로 당초 사업비 294억원에서 10억원 증가된 304억원을 확보하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김해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진영읍 의전리, 죽곡리 일원으로 총연장 L=1,522m이며, 도로폭 2~4차로를 4~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지방도 1042호선(진례IC~고모삼거리)은 L=1,145m로 4차로에서 6차로로, 도시계획도로 중로1-6호선(고모삼거리~모촌교)은 L=212m로 2차로에서 4차로로 차량의 교행이 어려운 모촌교는 철거하여 신설하고, 도시계획도로 중로1-14호선(등리삼거리~담죽교)은 L=165m로 2차로에서 4차로로 인도폭이 좁은 담죽교는 협소한 인도를 넓히는 토목 공사다.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2014년 말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 1월 발주 및 보상을 동시에 시행하여 3월말에 착공할 예정으로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보조를 맞춰 201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그 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되던 진례IC 부근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김해테크노밸리의 관문으로 원활한 산업물동량 수송에 따른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도시개발과 330-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