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4일 10시 30분부터 김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자긍심과 재활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우현), 장애인부모회(회장 윤석정), 희망나누미클럽(회장 허남철)이 공동주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문의 : 시민복지과 330- 3303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증진에 앞장선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임태봉 전(前)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김해시지회 김필석 외 13명이 김해시장 표창을 수여 받는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열린 가요제 및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지고 매직쇼,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이미용 봉사, 수지침, 안마서비스 등의 부스 운영으로 찾아온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장애를 넘어 개인의 특성으로 존중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