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개최 
○ 민속공예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공예품 발굴·개발 촉진을 통한
   상품화 유도로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제11회 김해시 공예품 대전」이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  총 93점의 출품작 (목󰋯칠공예 8점 , 도자공예 42점, 섬유 공예 11 , 종이공예 12점, 기타공예 20점)이 접수 되었으며,

○ 출품작 심사는 지난 4월 16일 대학교수 등 총 6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14명 등 총 27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다.

○ 대상에는 도연도예 손현진씨의 ‘건배’ 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풀잎문화센터 이난이씨의 ‘차마실’과 나미요 김정남씨의 ‘처마밑의 손님’이 금상을 차지하였다
 
   
○ 이번 공예품대전은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되어 조형성이 뛰어나고, 동시에 실용적이며 대량생산이 용이한 작품  들로 입선작이 선정되었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제작기법의  정교함 등이 고려되어 심사의 주안점이 맞추어졌다.

○ 특히, 대상을 수상한 “건배”작품은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나고 실용성 및 기능성이 우수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시상식은 4월 22일 11시 윤슬미술관 3전시실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특히 이번 대전은 지난해와 달리 공예체험 한마당 행사를 4. 25 ~ 26(2일간) 개최하여 어린이와 일반인들이 공예와 친숙하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일자리창출과 330-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