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김해에는 더 맑은혈관이 있다!! 
대학생「The 맑은혈관 서포터즈」양성교육 성황리에 마쳐
 
   김해시보건소에서는 4월 25일(토) 낮 12시부터 관내 대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The 맑은혈관 서포터즈」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해시보건소에서는 도내에서 높은 수준인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2013년 기준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위인 암(27.7%)에 이어 2위 심장질환(13.1%), 3위 뇌혈관질환(9.3%), 6위 당뇨병(3.3%), 10위 고혈압성 질환 (2.0%)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대 사망요인 중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요인이 무려 4가지가 해당되며 그 비율도 암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60세 이상부터 심뇌혈관질환은 3대 사망원인에 해당된다.
 
  이에 김해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예방과 홍보를 위하여 관내 간호학과 학생들이 주를 이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지킴이 사업인 「The 맑은혈관서포터즈」를 모집하여 25일(토)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양성교육은 심뇌혈관지킴이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본적 교육과 함께 자신의 혈압․혈당 짜게 먹는 정도를 측정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경상대학교병원)장의 수료증을 수여하는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해시 대학생으로 구성된 77명의 「The 맑은혈관 서포터즈」는 김해시민의 건강한 혈관지킴이가 되어 김해시보건소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사업 참여 및 자기혈압 혈당 알기 캠페인등을 펼칠 예정이며, 차후 체계적인 전문 심화교육과 함께 각 학교에서는 대학교별 동아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학교의 맑은혈관 지킴이로도 자리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문의:방문건강과 330- 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