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주민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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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읍면동 복지협의체 활성화사업 3개동 추진 
❍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읍면동 복지협의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을형 복지사업을     공모한 결과 회현동, 삼안동, 칠산서부동 3개동이 참여를 희망, 다음달부터 사     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 이번 공모사업은 살고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     고 시행하는 김해시 최초의 마을형 복지사업으로 각 사업별로 100~150만원 씩
   총 400만원을 시 협의체에서 지원하고 추가 비용은 각 동에서 직접 자원을 발
   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회현동은 문화･역사 1번지라는 마을의 강점을 살려 올 해 말까지 총 4번에 걸쳐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프리마켓”을 왕릉 주변에서 개최, 주민들로 부터 후원받은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회현동의 역사･문화를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한다. 

❍ 칠산서부동은 동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농업지역인 특성을 살려 유휴농지를 빌려 벼를 주민들이 공동으로 경작하여 그 결과물은 마을의 어려운 주민을 위 해 쓰고자 계획하고 있다.

❍ 삼안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이들과  1:1 결연을 맺어 후원을 하고 지역 내 자원을 발굴 취약계층의 소규모 집수리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 홍성옥 김해시 시민복지과장은 “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9월에 전 읍면동에 구성된 복지협의체를 활성화시키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체계를 만드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의:시민복지과 330-6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