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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국 도랑살리기 사업에 김해시 선정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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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0:32:09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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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강경미
- 조회수 :
- 668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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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국 도랑살리기 사업에 김해시 선정
김해시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SBS 방송사가 후원하는 ‘15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대상사업에 진례 용전마을 도랑이 선정되어 오는 6. 18일 SBS 목동사옥 대회의실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웅모 SBS 사장과 함께 18개 지자체 장이 모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중 경남에서는 시 단위로 김해시가 선정되었다
환경부에서는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생명력을 부여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 있는 도랑으로 되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 수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높아졌으나 물길 최상류 지역인 도랑, 실개천은 여전히 생활하수, 농약,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도랑에서 빨래하고 가재 잡던 옛날의 모습을 완전히 상실하고 하수 기능으로 전락하게 된 때문이다.
김해시는 ‘12년 생림 하사촌 마을 도랑살리기를 시작으로 ’14년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과 인접한 진영 양지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양지마을 도랑살리기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김해시와 1사 1하천 살리기 협약을 맺고 있는 ㈜빙그레 등 지역 기업체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민, 관,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운동의 모범 사례를 남겼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금년 환경부로부터 10백만원의 사후관리비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김해시 신형식 친환경생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할 진례 용전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화포천에 유일하게 1급수 수질을 공급하고 있는 지방하천인 진례천과 연접하여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주민, 환경단체, 기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옛 도랑의 모습을 꼭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친환경생태과 330-6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