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지대 마을상수도 하절기 가뭄대비 지방상수도 공급추진

 - 김해시는 고지대 자연마을 상수도의 수량이 줄어들고 수질이 악화되는 하절기 가뭄에 대비하여 급수취약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김해시는 민선5기에 고지대 자연마을 비급수지역 12개 자연마을에 54억원의 예산을 투입, 급수구역 확장사업를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김해시 전 지역에 자연마을 단위의 상수도 기반 구축을 완료하여 양질의 수돗물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 아울러 민선6기에도 지속적인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소규모 취락지와 고지대에 입지한 공장밀집지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여 순차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 올해 36억원의 사업비로 삼방동 영운마을, 진영읍 상용,내룡마을, 진례면 용전마을 인근의 소규모 취락지와 생림면 봉림리, 한림면 신천리 공장밀집지등에 수도관, 배수지, 가압장등의 시설을 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시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 소규모 취락지와 고지대 공장밀집지등은 그간 시상수도 공급이 어려워 마을상수도 및 개인 지하수를 주수원으로 사용하면서 오염우려와 수원부족 등의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시상수도 보급으로 식수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수도과 330-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