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지역 내 정신건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실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광역·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귀시설, 정신요양시설, 자살예방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등이 참여하여 전국에서 총 156건의 사업이 공모하였으며,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중독자들이 모여 거주하면서 주민마찰로 인한 잦은 민원, 복지, 인권,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서상동에 위치한  남일여인숙의 알코올중독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식사제공, 직업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해 낙후지역 개선사업으로 영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오는 11월 4일 시상과 함께 11월 5일에는 제12회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 세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김해 낙후지역 개선사업을 알코올중독자 치료공동체 ‘리born House’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진료담당(☎055-330-4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