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김해시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2015년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인자로서(지역 : 85,000원 이하, 직장 : 86,000원 이하)
위암, 유방암, 간암(간암발생고위험군)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되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매년 해당된다. 

 암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36개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시에는 검진 전날 저녁 10시 이후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검진기간은 201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에는 검진기관이 혼잡하여 예약이 어려우므로 가능하면 11월말까지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자가 되므로, 암 조기검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전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우편을 통하여 암 검진 안내를 하고 있으며, 검진 독려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배너 전시 및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4년 사망원인 :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자살 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검진담당(☎330-4521, 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