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 수상
 - (사)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전국 자치단체 최초 수상 -
 김해시가 “2015 올해의 출판인”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8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출판인의 밤” 시상식에서
전국자치단체 최초로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출판인'은 책과 함께 문화적 의미를 새기고 책의 존엄성을
 높이고자 (사)한국출판인회의에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올해의 출판인'은 전문작가 또는 출판관계인이 선정되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수상은 이번이 전국에서 첫번째 사례이다.

 김해시는 매년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와 “김해의 책”선정 등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통합도서관 운영, 도서타관대출 반납시스템
 구축 등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미경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60만 
대도시의 격에 맞는 독서 인프라 조성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김해
시민 모두가 다함께 책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문의:교육도시육성과 330-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