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동주, 만 이십칠 년 이개월의 삶과 시
<시인동주> 안소영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차미옥)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2시 30분부터 『시인동주』의 
작가 안소영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민시인 윤동주를 소설로 살려낸 『시인 동주』의 안소영 작가를 모시고, 「동주와 몽규, 그리고 벗들 - 암흑의 식민 시절을 살다간 청춘들의 삶과 시」라는 주제로 윤동주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안소영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주고받은 옥중편지를 묶은 
서간집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 조선시대 이덕무와 실학자 벗들을 그린 
『책만 보는 바보』, 아들 정학유의 눈으로 아버지 다산 정약용을 그린 
『다산의 아버님께』등의 작품이 있으며 특히,『시인 동주』는 2016년 광양시
올해의 책, 2015년 제8회 대전시 같은 책 읽기로 선정 된 작품으로 아무도 시를 쓰려 하지 않던 일제시대에 묵묵히 위대한 문학을 이루어 낸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복원한 작품이다. 
  이번 강연의 신청은 2016년 3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접수(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또는 전화(☎055-330-4653,4656) 및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강연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시인동주』책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의:장유도서관 330-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