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대비 아파트 공사현장 체불해소 및 환경정비

  김해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26개소)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대비 공사현장 근로임금 체불해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되어 하도급업체 및 건설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 임금지급을 완료해 줄 것을 시공사 독려 및 하도급업체 지급현황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더불어, 연휴기간에 경관과 안전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하고, 고향방문을 한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정비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 공동주택담당은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현장인 만큼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공관계자의 협조를 독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의:공동주택관리과 330-3665